처음으로 해외 배송을 해보는데 전자제품에 고가인지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패드와 매직 키보도, 펜슬까지…구입은 했어도 사용을 거의 하지 않아 신제품과 같은 상태였기에 보험 가입이나, 세금 문제까지 고려할 사항이 많았습니다.
주문서 작성이 어려워서 계속 문의를 했어요. 카톡으로, 전화로 바쁘신 중에도 차분하고 친절하게 모든 문의에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재포장을 해주시는지 몰라 적절한 포장재를 찾는데도 시간이 걸렸답니다.
대구까지만 무사히 배송이 되면 미국으로 가는 포장은 회사가 안전하게 포장을 해주시니 앞으로는 포장에 고민없이 보낼 수 있겠어요.
월요일 1시에 우체국 접수했는데 금요일 오전에 아이에게 아이패드를 받았다는 연락이 왔어요.
받고나서 바로 연락한 것이 아니기에 목요일 저녁에 받았을 수도 있어요.
어찌됐건 월요일 집에서 출발, 화욜 대구 도착, 재포장 후 결제 완료, 수요일에 대구를 떠난 물건이 이틀만에 미국 아이 손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아이 말로는 포장이 정말이지 완벽하고 꼼꼼하게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보험액과 세금 문제때문에 수요일 아침까지 물건값 결정을 미뤘는데도 배려해주셔서 수요일 오전 환율 변동 추이를 살펴 본 후 물건값을 재조정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마음 편하고 신속한 운송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를 해외로 보낸 엄마에게는 정말 위안이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업이 크게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