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스피디이엠에스를 알게 된 후 쭉 스피디이엠에스만 이용해왔습니다.
이름처럼 정말 빠른 배송에 받을때마다 항상 놀랐고 그동안 주변분들한테도 많이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UPS로 바뀌고나서는 처음 이용해보는데 정말 실망스럽네요
사실 한국에서 물건 보내기전 후기들을 봤어서 대충 예상은 했지만
계속 이용하던 곳이라 새로운 곳 찾느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용을 했는데 이번에 한 2주정도 걸린것 같아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2주도 빠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업체를 바꾸시기전에 이용했을 때는 일주일도 안걸려서 배송을 받았었기 때문에
굳이 더 비싼 이용료를 내면서 전보다 2배 걸리는 서비스를 이용하진 않을 것 같아요
또 DHL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배송 조회도 쉽게 할 수있고 업데이트도 빨리되는편이었는데
반면 UPS는 조회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업데이트 속도도 현저히 느리네요 
여러모로 실망이 많은 서비스였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이용일듯 싶습니다